국립종자원,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 위한 국제종자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국립종자원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안양 국립종자원에서 ‘아시아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국가들이 종자 관련 기술과 법률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을 통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중국, 인도,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10개국의 종자 검정 전문가 17명이 참여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종자워크숍을 아시아지역 종자산업 현황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해외종자시장 진출 확대에 유익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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