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2013~2016 AFC경기 중계권 공동으로 확보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지상파 방송 3사가 2013~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 중계권을 공동으로 확보했다.

6일 KBS와 MBC, SBS로 구성된 코리아컨소시엄은 AFC의 중계권을 가진 WSG와 협상을 통해 5200만 달러보다 작은 가격에 중계권을 확보했다. 지난 5월부터 협상을 시작했으며, WSG가 워낙 가격을 높게 불러 4개월 동안 협상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데 성공했다.

코리아컨소시엄은 WSG의 높은 중계권료 요구에 6월9일, 13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2차전 중계를 포기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