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로존 재정위기 국가의 국채를 유통시장에서 직접 매입하기로 결정했다.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6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금융통화정책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회의에서 ECB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채권 매입은 무제한이며, 이를 통해 시장의 심각한 왜곡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