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피에타', 황금사자상 수상...'아리랑'으로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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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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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 황금사자상 수상(사진=뉴)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김기덕 감독은 8(현지시각) 신작 피에타로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에타는 테렌스 맬릭 감독의 투 더 원더, ’폴 토머스 앤더슨의 더 마스터’, 브라이언 드 팔마의 패션18개의 쟁쟁한 경쟁작 가운데 최우수작품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피에타는 비공식상인 젊은 비평가상골든 마우스상’, ‘나자레노 타데이상등을 받아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은 한국민요 아리랑을 답가로 불렀으며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영화 피에타를 선택해준 모든 이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기덕 감독 피에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기덕 감독 황금사자상 대박이다”, “김기덕 감독 피에타 기대된다”, “한국에 이런 천재 감독이 있다는 게 영광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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