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골든타임 내 이송율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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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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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가 119항공구급서비스의 시·도간 초광역 지원과 병원간 이송 시스템을 도입, 중증 외상학자 소생율 향상에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 내 이송율을 높인다.

9일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앞으로 중증 외상환자의 경우, 병원 등에서 119구급헬기를 요청하면 시·도 구분없이 초광역 지원출동을 하게 된다는 것.

또 중소형 병원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전문 의료진이 탑승한 119구급헬기를 이용, 치료 가능한 응급의료 전문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 충청남북도와 권역별 초광역 응원협정을 체결하고 119구급헬기에 대한 병원 출동요청 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 운영기관(76개소)에 119구급헬기 이용에 관한 안내문도 발송한 상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 소방의 최첨단 소방헬기를 이용한 119구급헬기 활성화로 원 간 신속한 이송을 통해 골든타임이 지켜지면 중증외상환자의 소생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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