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복지박람회 3천명 가까운 인파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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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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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8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복지박람회가 3천명 가까운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복지 박람회는 고용과 노인 및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영유아, 자원봉사, 장애인 등 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기관 분과별 17개 부스에서 실시됐다.

고용자활분과에서는 일자리와 관련해 상담을, 노인분과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캠페인과 노인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치매검사도 실시했다.

또 아동·청소년 분과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아동성폭력예방 홍보활동이 체험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외 부채그리기, 한지소원쓰기, 쇼핑백 재활용하기 등을 운영한 코너도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최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시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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