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FedEx 해외특송업체, 최초 中 시장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0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해외특송업체인 UPS, FedEx가 해외업체중 중국에서 최초로 영업을 허가받았다고 10일 신징바오(新京報)가 보도했다.

해외특송업체가 중국 내에서 영업권을 획득한 것은 2009년 중국의 우정법이 실시된 이후 첫번째 사례라 주목받고 있다.

중국 우정국에 따르면 FedEx는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션전(深圳),항저우(杭州), 텐진(天津), 다롄(大聯),정저우(鄭州), 청두(成都)등 8개 도시에서, UPS는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션전(深圳), 텐진(天津), 시안(西安)등 5개 도시에서 각각 영업을 허가받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존에 중국 내에서 영업을 하고 있던 중국 우정국의 EMS, 순펑(顺丰)특송 업체와 UPS, FedEx등 해외 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