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 창업 지원사격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1 09: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골드만삭스와 세미나·무료교육 실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가 여성의 경제활동을 높이기 위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박현경)은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무료 전문교육 등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공적 여성 창업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18~27일에는 기초 및 야간심화과정으로 나눠 창업트랜드 및 아이템 분석, 기업가 정신, 상권분석 등에 대한 무료교육이 진행된다.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저출산 및 고령화문제가 심화되면 노동력 부족으로 경제성장이 점점 어려워지게 된다”며 “여성인력을 잘 활용해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어 이 같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접수는 세미나가 이달 13일, 무료 전문교육은 14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증진센터(02-810-5089)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