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실명위기 고백 "영화 '블라인드' 촬영 중 불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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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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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실명위기 고백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김하늘이 영화 촬영 중 실명위기의 아찔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김하늘은 영화 '블라인드' 촬영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김하늘은 "'블라인드' 촬영 중 범인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성냥을 켜는 순간 불꽃이 눈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불꽃은 안구가 아닌 점막에 튀어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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