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일일 ‘금융고충 상담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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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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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이 11일 신한은행 광고모델인 박칼린 음악감독과 함께 서민 고객과 일대일 금융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2012 서민금융상담 大행사’를 개최했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금융 고충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10개 시중 은행장 등이 참석해 서민들을 위해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금융강연 등도 제공했다.

특히, 신한은행 광고 모델인 박칼린 음악감독과 서 은행장이 함께 서민들과 일대일 금융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새희망홀씨대출뿐만 아니라 최근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해 만든 ‘새희망드림대출’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서 은행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싶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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