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목요강좌 “파주시 예술 영재 콘서트”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세계적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카라예바’와 경기도 파주시 예술 영재들이 펼치는 파주목요강좌가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문화공연강좌로 펼쳐지는 이번 목요강좌에는 파주시 관내에 재학 중인 예술 영재 학생들이 참여하여 피아노(박성완, 금릉중 1학년), 클라리넷(이권희, 금촌중 2학년), 발레(박신영, 봉일천초 5학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파주시 예술 영재들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음악교육과 피아노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카라예바 교수가 초청되어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카라예바 교수는 17 세 때 최연소로 국제 베토벤 콩쿨을 수상하였으며, 빈 국립음대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후,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활발한 연주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주시립합창단원들의 수준 높은 성악과 악기연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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