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옥션은 14일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1등급 암소 한우 특별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 특별관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이베이코리아가 공동 기획한 특별 선물전이다. G마켓에서도 동시에 진행된다.
옥션은 △소몰고불판으로 △정읍 산외한우마을 △화산골 자연한우 △자연농장 △홍천한우마을 등 이베이코리아가 엄선한 5개 브랜드 제품을 마련했다.
옥션은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소고리 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했다.
옥션은 이번 특별관에서 브랜드별로 코너를 구성해, 각 업체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방법을 사용하고, 지정일 배송이 가능토록 했다.
임학진 옥션 푸드팀장은 "추석 시즌을 맞아 한우 소비확대는 물론, 고물가 시대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한우 특별관'을 기획했다"며 "국내 유명 한우브랜드의 1등급 암소만으로 구성된 제품을 유통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 속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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