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올리브 푸드라이프스타일 '윤계상의 원테이블'에 출연하고 있는 윤계상은 최근 방송에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기면서 요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꿈꾸는 윤계상의 도전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요리실력이 늘지 않아 고민하던 윤계상은 요리 전문가 심영순(71)과 윤계상의 친 어미니를 찾아가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계상은 한식 조리사 도전을 포기한 것에 대해 "욕 엄청 먹겠다"고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냥 단지 요리를 배우고 싶다. 요리와 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계상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제작진은 "윤계상씨가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기 위해 이 같이 말한 것 같다"면서 "지난 회에서 윤계상은 원하는 맛이 안나온다며 6시간 동안 씨름끝에 잡채를 완성했다. 요리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계상의 친부모가 출연해 윤계상의 어린 시절, 며느리감에 대한 바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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