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온갖 說 해소

  • 난무하던 억측 한번에 해소…당대회 등 정치 일정 본격화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2주 만에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15일 신화통신은 시진핑 부주석이 오전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대중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중당당교 개교식 이후 2주 만에 등장한 시 부주석은 5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의 면담을 돌연 취소한 후 행방을 감춰 온갖 추측설이 쏟아졌다.

하지만 시 부주석은 이날 공개석상에 나타나며 그간 억측을 한번에 해소시켰으며,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비롯해 정치 일정도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 매체들은 시 부주석이 친척들에게 "모든게 다 좋으니 걱정마라"라는 메시지를 보내 신변에 이상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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