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4곳, 당첨자 계약 16곳 등이 예정돼 있다.
주산건설은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132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둔산 가온마루'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18~41㎡ 총 180실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과 도보 5분 거리다. 대덕대로와 한밭대로, 계룡로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인근에 대전시청·서구청·백화점·대형마트·대학병원·공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19일에는 유승종합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M9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유승한내들'의 이전기관 1차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63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32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단지가 연결돼 있다. 1-1생활권은 8개 학교(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가 개교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인근 1-2생활권의 특목고(과학고·외고)도 가깝다.
신동아건설은 20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에 짓는 '봉담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에 699가구(전용 84~125㎡)로 이뤄졌다. 봉담IC가 3분 거리에 있다. 봉담~동탄, 수원~평택 고속화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봉담택지지구 내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단지 주변에 상봉초·동화초·봉담중·동화중·봉담고 등 교육시설도 많이 몰려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