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못 보는 누나, "돌려서 얼굴 보지말자고 말한 누나 야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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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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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못 보는 누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평생 못 보는 누나게시물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평생 못 보는 누나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짧은 글이 담겨있는데 매일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늦게 들어오는 누나, 핸드폰만 쳐다보는 누나에 서운했던 글쓴이가 어느 날 피자를 사 와서 혼자 먹는데 누나가 달라고 한다.
 
글쓴이는 누나에게 누나 남친한테 사달라고 그래라고 말했고, 누나는 그런 동생에게 어디 너 여친 생기면 보자!” 라고 말한다. 글쓴이는 아마 누나를 영영 못 볼 거 같다고 한다.
 
마지막 말에서 글쓴이는 아마 여자친구가 영원히 안 생길 거라는 점을 암시해 누리꾼들에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이 분 구제 해 줍시다”, “누나가 동생에게 돌려서 이별 선언하셨네”, “, 대박! 조만간 여자친구 생기기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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