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한마당에는 의정부시와 곡성군을 비롯해 곡성군의 교류협력도시인 상주시와 부산 서구, 거창군, 남원시, 담양군 등 6개 지자체도 참여한다.
도농교류 한마당은 21일 오전 11시 곡성군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리고, 이어 의정부시 각 동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곡성군 읍면간의 교류의 시간이 펼쳐진다.
또 곡성군의 멜론과 상주시 곶감, 부산 서구 간고등어, 거창군 사과, 남원시 제기세트, 담양군 한과 등 총 150여개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0년 곡성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듬해인 2011년에는 의정부2동을 비롯한 의정부시 11개 동주민센터가 곡성군 각 읍·면과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체험활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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