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본부장은 방미 기간에 글린 데이비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국무부 당국자 및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등을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ㆍ북핵문제 전반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임 본부장은 미국 학계 인사들과도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특별한 현안보다는 북핵 문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일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 본부장은 5~6일 중국을 찾아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 특별대표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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