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일출도 보고, 팀빌딩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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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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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삼영관광 일출랜드(www.ilchulland.com)가 조직 강화 프로그램 상품을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

㈜삼영관광(대표 강재업)은 팀빌딩 프로그램 ‘우리모영 놀게마씸 (Touch Jeju Island, Build Your Team)’을 새롭게 개발해 내달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모영 놀게마씸’은 자원이 없고 척박했던 제주도에서 살아가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살아야 했던 제주도민의 삶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일출랜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쪽빛바다, 해녀, 나잠어법, 돌하르방, 정낭, 제주도를 최초로 발견한 유럽인 하멜 등을 컨셉으로 제주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팀별 조끼 만들어 입기의 출발 미션 및 물허벅 채우기, 돌하르방 찾기, 정낭 걸기, 나잠어법 등의 다양한 팀별 미션이 포함되어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 모두 참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총 100~200명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삼영관광과 예하투어가 공동 개발한 우리모영 놀게마씸은 올해 초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고 제주 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서 주최한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MICE (팀빌딩) 상품개발 및 운영업체’ 선정에서 1위로 당선된 상품이다. 이에 지식경제부로부터 사업개발비를 후원 받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삼영관광 관계자는 “제주도에서의 워크샵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기업체 워크샵 유치를 위해 맞춤형 팀빌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팀 구성원들의 팀워크를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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