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 나서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가 노인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서비스에는 의사 및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 총 5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관내 경로당 112개소를 순회하게 된다.

여기선 경로당 노인들에게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 상담, 혹한기 대비 건강관리요령을 비롯해 치매조기검진, 구강관리 등 포괄적인 노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 의사회 및 한의사회가 이번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 방문서비스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상담과 건강관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방문건강관리사업이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건강취약계층 노인들의 겨울철 건강을 보호해 의료비 절감 뿐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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