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실업률이 7.9%로 추정됐다.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은 17일(현지시간)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계절미조정 실업률이 이달 중순 7.9%로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월 실업률 이후 최저치다. 실업률이 하락한 이유는 부분적으로 할로윈 축제(10월31일)와 관련된 소매업계가 고용을 다소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계절조정 실업률은 8.1%로 추산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지난해 9월 적용한 계절 요인(0.2%포인트)를 참작한 결과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