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 '인기'

교보생명이 실시하는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인천 강화도 여차리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의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올해 총 187가족, 750여명이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나무 심기와 야생동물 보호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다문화 체험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자세한 참가 신청 방법과 활동 내용은 프로그램 홈페이지(nanumfamily.kbedu.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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