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소방서, 안양·목감천변 응급처치함 설치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와 광명소방서가 안양천·목감천변 약 10㎞구간에“응급처치함”을 설치·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시를 아우르고 있는 안양천·목감천변은 하루 레저·웰빙인구가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천명에 이를 정도로 최근 운동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간 이용객 부상에 따른 최소한의 기초 응급의약품 마저 전무한 상태에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지지 않아 상황을 악화시켜 왔다.

따라서 이번 안양천·목감천변 응급처치함 설치는 시민의 크고 작은 부상 치료는 물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시간을 벌어 줌으로서 상황악화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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