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출범 5주년 '충청지역 소기업소상공인과 좌담회' 개최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노란우산공제 출범 5주년을 맞아 충청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과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협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과 사업재기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공적공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노란우산공제 홍보대사 최불암씨와 함께 충청지역 소기업·소상공인 100여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운영상 미비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진천군 내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현재 총 가입자수 16만7148명, 부금총액 9288억원으로 올해 말에는 가입자수 20만명, 부금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5년만에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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