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종합외식기업 놀부는 연일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MBC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명을 인용한 ‘아랑사또세트’가 15만 세트가 넘게 판매 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놀부는 ‘아랑사또전’을 제작 지원하면서, 첫방송이었던 지난 15일부터 전국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점에서 ‘아랑사또세트’를 출시·판매하고 있다. 인분수로 나눠 푸짐한 메뉴 구성을 자랑하는 세트 메뉴는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인기를 불러 일으키며, 각종 SNS와 인터넷 사이트에서 ‘아랑사또 세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줄을 잇는 등 대박 조짐을 보여왔다.
이번 세트 메뉴는 출시 되자마자 일주일 만에 2만 세트를 훌쩍 넘게 판매하는 대박 조짐을 보이다, 3주가 지나자 8만 세트를 돌파하고, 한 달이 조금 지난 현재 15만 세트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놀부 미래전략마케팅팀 관계자는 “연일 이슈를 만들고 있는 아랑사또전의 인기와 함께 ‘아랑사또 메뉴’가 매출 효자 메뉴로 등극된 비결은 바로 인기 드라마와 국민 외식 브랜드 ‘놀부’가 만든 시너지 효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랑사또전과 ‘놀부’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