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퉁화에 ‘백두산 인삼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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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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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長白山) 인근의 중국 지린(吉林)성 퉁화(通化)시에 인삼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21일 지린성 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퉁화시에 '창바이산 인삼박물관'이 20일 개관했다.

약 5000만 위안(90억원)이 투입된 이 박물관은 2500㎡의 부지에 건립됐으며, 인삼의 역사와 성분, 효능, 사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자료와 진귀한 인삼 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백두산은 전 세계 인삼 생산량의 70%, 세계 유통량의 60%를 차지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인삼 생산 기지다.

중국의 인삼 전문가들은 "백두산 인삼이 야생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에 원삼(原參)의 품질이 우수하고, 인삼의 효능을 결정짓는 다이 사포닌 함량이 외국산보다 높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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