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매장 가운데 가장 큰 1984㎡ 규모다.
매장은 강남역 인근 옛 뉴욕제과 자리에 4층 건물로 들어선다. 1층은 여성복과 액세서리, 2층과 3층은 각각 여성복과 라운지웨어, 4층은 남성복과 데님라인이 들어선다.
특히 에잇세컨즈는 뉴욕제과 자리가 지난 38년간 만남의 장소로 애용됐던 것을 감안해 1층에 99㎡규모로 '만남의 광장'을 마련하고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안선진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은 "강남역은 젊은층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의 핵심 상권"이라며 "강남점 개점으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져 글로벌 SPA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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