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파스칼 라미 WTO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3년째 이어지면서 당초 기대했던 무역 활성화 중심의 회복세가 꺾이고 각국 정부도 내수시장 위축을 막기 위해 보호무역주의적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요인보다는 부정적인 요인이 더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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