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직장인들의 최고의 스트레스 요인은 '야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담한방병원이 최근 직장인 408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의 58%가 스트레스 요인으로 '야근'을 꼽았다.
이어 '상사에게 억울하게 혼날 때(38%)', '동료와의 대인관계(30%)', '상사가 나를 부를 때(14%)' 순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이 받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주(36%)', '폭식(33%)', '흡연(14%)' 등의 방법을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한편 응답한 직장인 중 절반은 스트레스가 쌓일 때 '두통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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