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청년 인력, 해외 물류기업 체험한다

  • 물류 해외인턴 제3기 선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가 올해 제3기 물류인력 해외인턴을 모집한다.

물류인력 해외인턴은 물류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 인력을 국내 물류기업 해외법인에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물류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표다.

이미 지난 1·2기 인턴 모집시 각각 26.3대 1, 15.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에는 모집 대상은 대학교 2~3학년으로까지 확대했다.

참여기업 인사담당자로 구성된 서류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면접을 실시해 선발하게 된다.

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 간 물류기업 해외법인에 파견돼 인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항공료·비자발급비 및 보험료 전액과 현지 체재비 일부(75만~95만원)가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정부해외인턴사업 통합 홈페이지(www.ggi.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합물류협회 해외인턴사업 담당자 (070-7090-6656, jhlim@koila.or.kr) 또는 국토부 물류정책과(02-2110-8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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