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초능력자, "이러고 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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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초능력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여고생 초능력자'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생 초능력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여고생이 두 손으로는 과자 봉지를 공중에 띄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사진은 핸드폰 순간 촬영기능을 활용한 것으로, 위에서 떨어뜨린 과자 봉지를 순간적으로 촬영한 것으로, 초능력과는 관련이 없다.
 
한편, 누리꾼들은 "절묘한 순간 포착", "귀신 바가지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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