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금융위기 매니저'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저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금융시장의 추이를 주시하고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서 오랜 기간 일해왔으며, 2008년 미국의 대형 금융기관들이 명암을 달리했던 현장에서 활동했다. 블랙스완을 잡을 수 없었던 애널리스트의 치열한 자기고백이다. 단편적 뉴스로 접했던 월스트리트 배경의 사건들 이면의 사실들을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자는 블랙 스완의 발생 순간을 예측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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