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F1경기장서 벨로스터 KSF 아카데미 개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선보인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리미엄 유니크 라이프스타일(PYL)’ 고객들을 위한 ‘PYL 벨로스터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F1 대회가 열리는 KIC 코스(단축 코스)를 직접 주행해 볼 수 있는 실습주행, 현역 카레이서의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빙 스킬 교육 등을 체험했다.

현대차는 행사 종료 후 참가자 30명에게 ‘일반인용 KIC 라이선스’를 발급하기도 했다.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고객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영암 KIC의 행사일정 중 ‘스포츠주행’이 가능한 날짜에 서킷을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PYL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현대차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