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시장 녹색바람> 쾌적한 녹지공간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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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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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분당신도시 정자역 인근에서 대규모 오피스텔인 '정자역 엠코헤리츠'의 회사 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 외 7필지에 위치한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 등 총 1231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에는 이국적 조형물과 녹지공간 및 수(水)공간 등이 어우러진 스트리트가 정성스럽게 꾸며진다.

가구별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생활에 필요한 각종 가전과 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된 '풀퍼니쉬드 오피스텔'로 오피스텔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형 오피스텔 구성으로 저렴한 관리비를 구현했다.

더불어 소음과 분진·매연 등 주거환경 불안 요소로부터 보호되는 아파트 수준의 주거 쾌적성을 제공하고 있다.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해 입주민의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 기회는 물론 단지의 개방감 또한 동시에 살렸다.

정자동은 SK C&C, NHN, KT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2015년 완공예정)에 총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돼 준공시 약 16만명에 달하는 배후수요 기대도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명소로 꼽히는 정자동 카페 거리가 조성돼 있다. 분당 중앙공원과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최근 개통한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이 직선거리 300m 떨어져 있다. 신분당선은 2016년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2018년 3단계인 강남~용산 구간도 개통될 예정이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엠코는 견본주택의 내부에 유리관 쇼케이스를 마련해 그 안에서 모델들이 '정자역 엠코헤리츠'에서 살아가는 일상생활을 재현한다. 오피스텔은 직접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가 수요층이라 임차인들의 스타일을 모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간접 경험하는 이벤트다.

이번 분양은 일부 잔여 가구와 부적격 당첨 가구의 발생에 따른 추가 물량이다. 현대엠코는 '계약금 10%, 중도금 대출 50% 전액 무이자'의 혜택을 제공해 구매자의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 대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31)719-8100.
'정자 엠코헤리츠' 조감도 [이미지 제공=현대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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