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추석대비 소방통로확보 훈련 실시

(사진=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소방서(서장 박정준)가 추석 대비, 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소방통로의 원활한 확보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5대와 군포시청 주차단속차량 1대가 동원됐으며, 20명이 참가해 상습 장애 요인 사전 제거 및 순찰활동 강화, 좌판 바퀴부착 계도 자율참여 확대,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등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유사시 소방차 통행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