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투자는 경기대응 및 지역의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23조9000억원대로 확대했으며, 이 가운데 4대강 살리기 사업 3000억원을 제외하면 22조8000억원에서 23조9000억원으로 늘어난 셈이다.
△도로:철도 투자비중을 올해 1.3:1에서 내년 1.2:1로 변경해 저탄소 녹색교통 확충 및 교통혼잡구간 해소에 중점 지원한다.
△고속철도의 투자비중(1조3800억원→내년 1조6600억원)을 늘려 KTX 등 국가기간망 및 산업거점 연계망 위주로 투자한다.
△교통혼잡구간의 지원 규모를 2조1000억원에서 내년 2조7000억원으로 늘린다. 완공사업을 올해 45개에서 내년 76개로, 조기개통사업을 내년에 9개로 늘려 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의 완공 및 조기개통에 집중한다.
△30대 선도프로젝트(엑스포 관련사업 제외)의 투자비중을 올해 3조8000억원에서 내년 4조7000억원으로, 민자도로 건설은 3072억원에서 6253억원으로 확대해 30대 선도프로젝트 등 국책사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및 교통수요가 많은 민자도로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4대강外 하천정비의 예산을 (1조2936억원→1조4664억원) 확대해 4대강 외 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국가하천 유지보수 투자비중을 (1997억원→2013억원) 늘려 4대강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4대강으로 조성된 치수 시설 및 하천문화공간의 편익을 제고한다.
△도로 안전 및 보수는 8664억원에서 9079억원으로 투자 지원을 늘려 교통사고 잦은 곳, 병목-위험도로 등 시설개선을 확대한다.
△철도 안전시설 확충에 대한 예산 지원은 4811억원에서 5253억원으로 확대하고, 철도 사고예방을 위해 철도안전 보강 및 노후시설 개량을 지원한다.
△주요-일반항 개발의 지원액은 4500억원에서 내년 5078억원으로 확대해 신항만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별 거점항만을 적극 육성한다.
△산단 진입도로의 지원 규모를 6230억원(여수산단 제외)에서 내년 7708억원으로 확대해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조기 지원으로 기업투자 활성화를 유도한다.
△해외건설지원의 투자비중을 올해 223억원에서 내년 349억원으로 확대해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및 중남미 등 인프라건설 수출을 지원한다.
△세종시건설의 지원 규모는 8019억원에서 내년 8369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평창동동계올림픽 지원(SOC)의 투자비중을 5328억원에서 내년 9492억원으로 확대해 평창동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 및 세종시 건설을 차질없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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