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괴한 1명으로부터 가짜 총의 총격을 받아 큰 소동이 빚어졌다.위장복을 입은 괴한은 이날 체코 북부 크라스타바시에 놓은 교량 개통식에 참석한 클라우스 대통령에게 접근, 모의 탄환 서너발을 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클라우스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지만 “일을 망쳤다”면서 경호원들을 심하게 질책했다고 노바 TV가 전했다.경찰 조사결과 괴한은 최루 분사기도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