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신곡1동주민센터는 내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셋째자녀 가정에 리안헤어에서 후원하는 2만원 상당의 유기농샴푸를 제공하게 된다.
김현화 리안헤어 대표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주부의 마음에서 비록 약소하지만 우리 아이의 출생을 축하해 주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의정부시 전체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성희 동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는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들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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