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승마교과서 출간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승마교과서를 번역 출간했다.

김수현 승마교관(한국마사회)이 번역한 ‘승마 교과서(Horse Riding In a Weekend)’는 영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출신인 홀더니스 로댐의 책으로 초보 승마인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댐은 승마대중화를 위해 20여권의 승마서를 저술해 온 전문인이다.

마사회는 “승마교과서는 취미로 말을 타려는 사람은 물론, 최고 승마선수를 목표로 한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이 승마서는 말과 소통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장 등 마구를 어떻게 착용시켜야 하는지 등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승마서는 말의 건강에 관한 기초지식과 개인에게 적합한 말을 고르는 법, 올바른 승마 용어와 말의 종류, 승마할 때 갖춰야 할 복장 등에 관해 자세히 저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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