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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개념 발언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개념 발언이 화제다.
지난 27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사유리는 "일본인이라기보다는 같은 여자이기 때문이라는 마음이 더 크다. 외국 사람임에도 한국 방송에 나올 수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사랑 많이 받으면 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유리는 지난달 7일 위안부 복지시설 나눔의 집에 광고 출연료 30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개념 발언 멋지다"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말 감동이다" "모든 일본인이 배워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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