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주운수로 부분가동 스타트

  • 10월 6일 통수식, 폭기장치 가동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사업단은 10월 6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주운시설 통수식을 열고 부분 가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LH는 중앙호수공원 동편 수로 2km에 물을 채우고 이날부터 폭기장치와 주변 분수대 4개를 가동할 예정이다.

폭기장치 가동을 통해 물을 순환시키고 경관도 개선할 수 있으며, 통수식 이후 야간에만 부분 가동된다.

중앙호수공원이 완료되는 2014년 4월 이후에는 중앙호수를 비롯한 전체 주운시설을 준공해 완전 가동에 들어간다.

한편 주운시설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동서 3㎞(폭 9~10m), 남북 1.5㎞(폭 5m)의 수로를 만들고 선착장 12곳과 갑문, 배수로, 물순환시스템, 수질정화시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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