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벼 베기 시연행사 가져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조억동 광주시장이 4일 오후 도척면 유정리 전흥복(63)씨 농가에서 농업 관계자와 벼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베기 시연회를 갖는다.

이날 조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 시연을 마친 후 “올 한해 극심한 가뭄과 잇단 태풍으로 많은 피해가 염려됐지만 농가의 노력과 관련 기관의 철저한 대비로 풍년을 이루었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쓴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또 전반적인 쌀소비량 감소와 그로인한 쌀재고량 증가 때문에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것도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