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전북 설천면 자매결연 맺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고천동 주민센터가 3일 전북 설천면사무소를 찾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지역 주민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양 지역 도·농간 사회·문화적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과 주민들의 편의증진, 특산품 교류, 농촌체험 외 행정, 문화예술 등의 분야를 상호교류 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시는 의왕시와 무주군 간의 여섯번째 주민센터 자매결연이 체결되면서 양 도시간의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