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가스 2차 피해자 하룻새 700명 늘어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사고 2차 피해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루만에 700명이 추가됐다.

5일 구미시에 따르면 가스 누출 병원 치료자는 1594명으로 4일 893명에 비해 700명이 증가했다. 이번 사태로 구미산업단지 4단지의 40개사는 현재 53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신고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달 27일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휴브글로벌 불산가스가 누출되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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