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동완 7일 연세대학교에서 단독 팬미팅

김동완. 라이브원웍스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8월 대만에서 단독 팬미팅을 마친 김동완은 '2012 KIM DONG WAN Fanmeeting <THE PRESENT> in Korea'로 국내 약 2000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시행된 팬미팅에서 정규 1집 타이틀 곡 '손수건'으로 객석에 등장한 김동완은 본인의 히트곡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미스트 칠드런의 '365일'을 기타로 연주하며 열창했다.

김동완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선물 증정 이벤트로 팬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팬미팅이 끝난 후에는 팬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 라이브원스 관계자는 "오랜만에 시행되는 국내 팬미팅이기에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반응도 좋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참석해준 팬들의 성원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은 11월초 방송되는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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