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레이니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막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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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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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레이니. 소속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여성 듀오 레이니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막경기를 관람했다.

8일 오후 레이니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잠실경기장을 찾았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고 롯데 강민호 선수의 광팬인 두 사람은 앨범 발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직접 야구장을 찾는 열정을 보였다.

레이니느 김보행과 신디로 구성된 여성 보콜 듀오로 9월 첫 번째 싱글 '이별말'을 발매하고 음악사이트 멜론에서 급상승 검색어 1위, 영상사이트 엠군에서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타이틀곡 '이별말'의 뮤직비디오는 웹툰작가 호랑이가 직접 참여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이색적인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상원 작곡가와 칵스가 지원사격을 나선 레이니는 '이별말'을 시작으로 제2의 다비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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