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자산 100조원 시대 열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새마을금고가 자산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21일 기준으로 100조1000억원의 자산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91조3000억원에 비해 약 9조가 늘어난 수치다.

이같은 자산 증가는 안정적인 예금관리 및 비과세예탁금 혜택에 대한 수요 등에 따른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8월말 새마을금고 거래자수는 1660만이며 전국에 1432개의 단위금고가 운영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지역사회공헌사업 및 서민금융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100조원 위상에 맞는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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