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현대건설이 스마트폰 이용자 3000만명 시대에 발맞춰 기업 아이덴티티를 살린 젊은 감각의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http://m.hdec.co.kr)를 8일 오픈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는 채용 정보와 IR정보, 혁신기술 소개, 사회공헌활동, 보도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 인터넷 사이트와 달리 현대건설 계동 사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 안내’ 메뉴를 신설해 출입절차, 주차안내와 미팅홀 배치도 등을 제공한다.
각종 인쇄물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도 모바일 홈페이지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함께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로도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이 쉽도록 설계돼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 채널 확보를 통한 기업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더 활발히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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