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마켓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스마트 MTB 자전거를 반값 수준인 9만9000원에 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립선 안장, 흙받이, 자물쇠, 라이트, 벨이 포함된 제품이다. 페달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조립된 상태로 배송된다. 색상은 검정색, 흰색 2가지다. 배송은 무료다.
프레임은 한국기기유화시험연구원 KC마크를 획득한 견고하고 튼튼한 고강도 합금강을 사용했다. 핸드바와 스템, 안장포스트는 녹 방지 특수 도금 처리됐다. 변속기는 21단 그립 시프트 변속 시스템이, 브레이크는 V브레이크가 적용됐다.
서희선 G마켓 팀장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 시즌을 맞아 풀옵션이 장착된 스마트 MTB 자전거를 10만원 이하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산악용, 일반 도로주행용 모두 적당한 제품인 만큼 레포츠족, 출퇴근 직장인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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