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이용객은 6만7000명이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이유는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객에 관광객까지 함께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울릉도와 여수 금오도, 통영 욕지도 등 주요 관광항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항로별로는 울릉도 항로 이용객이 3만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이용객 1만4000명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다. 금오도와 욕지도는 각각 1만4000명, 1만3000명이 방문해 같은 기간 각각 93%, 54% 늘었다. 제주도 항로 이용객은 작년 추석 4만2612명에서 이번 추석 5만4655명으로 늘어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